4월에도 귤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귤은 겨울에 따는데 어떻게 4월에도 딸 수 있냐고요?

보통 감귤은 11월에서 1월까지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죠. 감귤따기가 끝나면 1월부터 레드향, 한라봉체험이 3월까지 할 수 있습니다.

4월이후에는 거의 체험은 끝났다고 보면 되죠.. 그런데 해품은체험농장에서는 4월에도 할 수가 있답니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늦게 수확하는 품종이 일부 있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세미놀"이라는 놈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죠? 요즘은 한라봉 이외에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등등 종류도 많죠?

세미놀은 상품성이 조금 떨어지는 이유로 시중에 거의 판매는 하지 않고 제주에서만 드물게 찾아 볼 수 있답니다.

그 이유는 씨가 있어서 먹기에 조금 불편하죠. 그래도 과즙도 풍부하고 맛은 일반귤 못지 않게 맛있답니다.

특히, 나무수형도 예쁘고 열매도 반짝반짝 광택이 색깔도 진하고 주렁주렁 많이 달려 관상용으로도 아주 보기 좋답니다.

해품은체험농장에 오시면 4월에도 세미놀따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세미놀따기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오니 반드시 홈페이지에 예약을 신청하셔야 한답니다.

www.haepoom.com

문의 :070-8871-2098